1. 너무 많은 준비 과유불급이라고 넘치는 것은 모자람만 못하다. 많은 준비는 필연적으로 많은 기대를 낳게 한다. 여행 은 늘 변수와의 싸움이다. 날씨, 파업, 예매 실패, 컨디션 난조 등 예측할 수 없는 돌발 상황은 고스란히 스트레스가 된다. 2. 과도한 몰입 우리의 여행 을 망치는 것은 바로 스마트폰이다. 카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올림으로써 실시간으로 내 상태를 올린다. 한국의 끈을 놓치 못해 스마트폰에 코를 박고 있는 그 순간 ! 다시 돌아오지 않는 당신의 소중한 여행이 부질없이 흘러간다. 3. 부질없는 객기 여행지 에서의 일탈은 딱 거기까지면 충분하다. 괜히 여행 왔다고 하지 않던 일을 과하게하면 사고가 생기게 마련이다. 평소 쇼핑도 모르던 사람이 여행 왔다고 쇼핑을 과도하게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