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라도 간직하고 싶은 여행 의 추억이 있는데요, 전자기기의 발달로 스마트폰, 카메라, 캠을 이용해 많은 이들이 사진과 영상으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언제든지 사진과 영상을 보며 지난 여행 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편리함. 하지만, 편리한 만큼 불편함도 있다.
여행 을 다녀오면 꼭 해야 하는 한가지가 있다. 그 것은 바로 사진 데이터 저장이다. 메모리라는 용량이라는 한계가 있고, 무엇보다 분실이나 충격으로 메모리가 고장나거나 데이터가 망가질 수 있어 안전하고 오래 간직하기 위해서는 분실 우려가 없고 안전한 PC나 외장하드에 보관하는 것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전하다고 믿었던 외장 하드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추억이 가득 담긴 여행 사진을 수두룩하게 저장해 놓은 외장하드가 이유 없이 접속이 안되면 가슴이 덜컥 내려앉으며 손에 땀이나고 심장이 뛴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여행 을 위해서는 '구글 포토' 서비스를 이용해 사진을 정리하면 좋다 : )
구글 포토 사용 방법 step 1
먼저 스마트폰, 태블릿, PC는 각각의 앱을 내려 설치를 받는다. (https://www.google.com/photos/about) 앱을 실행하고 구글 포토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구글 계정이 필수이며, 계정 로그인 후에는 백업 및 동기화 설정만 하면 기존에 저장해 놓았던 사진을 구글 포토 롤 자동으로 옮길 수 있다.
PC와 외장하드에 여행 사진이 있다면, 더 쉽고 편리하게 설정할 수 있다. PC에서 실행되는 구글 포토 앱에서 설정으로 들어가 백업 소스를 지정만 해주면 알아서 해당 폴더에 있는 사진과 영상을 수집해 자동으로 백업을 진행한다 : )
구글 포토 사용 방법 step 2
자동으로 백업된 사진은 앱을 통해서 사용할 수 있다. 구글 포토에는 사진 정리를 도와주기 위해 몇 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여행 부분에서는 앨범 기능, 장소별 검색, 사물 검색 등을 이용하면 쉽고 편리하게 많은 사진을 정리할 수 있다.
1. 구글포토 기능- 장소로 보기
첫 번째로 백업된 사진은 자동으로 지역으로 뷴류되어 검색이 가능하다. 아직은 아쉽게도 지역별 분류의 정확도가 낮지만 스마트폰이나 GPS가 있는 사진이면 장소별로 찾아볼 수 있어 지역별 여행 사진으로 정리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2. 구글포토 기능 - 앨범 만들기
많은 량의 사진을 보며 원하는 사진만을 선택해 앨범(폴더)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이 있다. 과거 폴더별로 나누어 놓아 사진을 찾기 어려웠다면, 이 기능을 이용하면 내가 가진 모든 사진을 보며 원하는 사진만 찾아 필요한 앨범(폴더)로 만들어 활용이 가능한 것이다.
3. 구글포토 기능 - 공유기능
가장 편리한 건 쉽게 백업한 사진을 쉽고 간단하게 공유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친구들과 함께 간 여행 에서 사용한 사진을 백업하고 앨범을 모아 공유하기를 누르면 함께 간 친구들이 해당 앨범에 접속해 필요한 사진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또한 무료 사진 편집 프로그램 등을 이용해 사진을 편집한 후 공유해도 좋다 : )
주의사항
자동으로 무제한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원본이 아닌 압축파일이 백업이 되는 아쉬움은 있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이용자는 백업 및 동기화에서 '모바일 데이터를 사용'을 해지해야 데이터 폭탄 요금을 피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출처 : 배낭돌이 여행스토리